레버리지, 인버스 ETF — 사전교육과 기본예탁금, 복리 손실, 연금계좌
기준일 2026-10-30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발표와 운용사 안내 기준
한눈에 보기
- 레버리지는 하루 수익률의 2배, 인버스는 하루 수익률의 반대를 따라갑니다. 기간 수익률의 2배가 아닙니다.
- 처음 사려면 사전교육 1시간과 기본예탁금 1천만 원, 단일종목 상품은 교육 3시간과 현금 3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 연금저축, IRP, DC형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 하루 등락률의 2배를, 인버스 ETF는 반대 방향(-1배나 -2배)을 따라가도록 선물과 스와프로 만든 상품입니다. 날마다 배수를 다시 맞추기 때문에 지수가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면 오래 들고 있을수록 지수 수익률의 2배와 실제 수익률이 벌어집니다. 개인 투자자가 처음 사려면 금융투자교육원 사전교육과 기본예탁금을 갖춰야 하고, 2026년 5월 상장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같은 해 8월부터 교육 3시간과 현금 3천만 원으로 기준이 높아졌습니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하루 배수와 복리 손실
지수 100에서 하루 10% 오르고 다음 날 10% 내린 경우입니다(보수와 비용 제외).
| 상품 | 첫날 뒤 | 둘째 날 뒤 | 결과 |
|---|---|---|---|
| 지수 그대로(1배) | 110 | 99 | -1% |
| 레버리지(2배) | 120 | 96 | -4% |
| 인버스(-1배) | 90 | 99 | -1% |
| 인버스 2배(-2배) | 80 | 96 | -4% |
- 지수는 1% 손실인데 2배 상품은 2%가 아니라 4% 손실입니다. 인버스 2배도 같은 4% 손실입니다. 방향 없이 출렁이기만 하면 레버리지와 인버스 모두 깎입니다.
- 금융위원회는 30% 올랐다가 30% 내리면 1배 상품은 약 9% 손실, 2배 상품은 약 36% 손실이라는 예시를 들었습니다. 반대로 한 방향으로 꾸준히 움직이면 2배보다 더 벌 수도 있습니다.
- 선물을 만기마다 갈아타는 비용과 보수도 수익률에서 빠집니다(추적오차). 그래서 레버리지와 인버스는 짧게 쓰는 도구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 원자재 선물을 담는 상품은 만기물을 갈아타는 롤오버와 콘탱고의 영향도 받습니다(원유 ETF 롤오버와 콘탱고).
- 업종 레버리지 ETF의 추적오차를 일반형과 견준 예는 방산 ETF 비교에 있습니다.
사기 전 갖출 것: 사전교육과 기본예탁금
| 대상 | 교육 | 기본예탁금 |
|---|---|---|
| 국내 상장 레버리지, 인버스 ETF와 ETN | 금융투자교육원 온라인 사전교육 1시간 | 1천만 원(2020-09-07 도입). 거래 실적과 잔고에 따라 증권사가 면제하거나 낮추기도 한다 |
| 해외 상장 레버리지 ETP(미국 TQQQ 등) | 사전교육 1시간(2025-12-15부터) | 1천만 원(2026-05-22부터 처음 매수할 때) |
| 단일종목 레버리지, 인버스(국내, 해외 상장 모두) | 기본교육 1시간과 심화교육 2시간, 모두 3시간 | 현금 3천만 원. 주식과 ETF 같은 대용증권은 빼고 계산하며 기존 투자자의 추가 매수에도 적용(2026년 8월 보완방안) |
- 교육은 금융투자교육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듣고, 이수번호를 거래하는 증권사에 등록해야 주문이 열립니다. 제도 시행 전에 이미 거래한 적이 있으면 면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기본예탁금은 매수 주문 때 계좌에 그 금액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기준입니다. 이미 산 것을 파는 데에는 필요 없습니다. 면제와 완화 등급은 증권사마다 다르니 거래 화면 공지를 봅니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삼성전자, SK하이닉스 2배 등)는 2026-05-27 국내에 처음 상장했습니다. 이후 금융위원회가 2026년 7월 보완방안을 내 기본예탁금을 현금 3천만 원으로 올리고 교육을 3시간으로 늘렸으며, 신규 상장과 광고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국내 주식 가격제한폭이 30%라 하루에 최대 60% 손실도 이론상 가능합니다.
계좌별로 살 수 있나
| 계좌 | 매수 | 이유와 확인점 |
|---|---|---|
| 일반 계좌 | 살 수 있음 | 사전교육과 기본예탁금을 갖춘 뒤 |
| 연금저축 | 살 수 없음 | 2017년 금융위원회가 노후자금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편입 대상에서 뺐다 |
| IRP, DC형 퇴직연금 | 살 수 없음 | 파생상품 위험평가액이 자산의 40%를 넘는 ETF는 퇴직연금 운용 대상이 아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는 선물로 배수를 만든다 |
| ISA | 증권사별 확인 | ISA 유형과 증권사에 따라 다르므로 계좌 화면에서 매수 가능 여부를 본다. 살 수 있어도 교육과 예탁금 요건은 같다 |
- 연금저축에서 무엇을 살 수 있는지는 연금저축 ETF 매수 방법, 퇴직연금 위험자산 70% 한도는 IRP 안전자산 30%에서 봅니다.
- 연금계좌에서 하락에 대비하는 방법은 인버스가 아니라 자산 비중입니다. 주식과 채권, 금을 정해진 비율로 나눠 두는 올웨더 포트폴리오 같은 정적 자산배분이 그 예입니다.
세금
- 국내 상장 레버리지와 인버스는 코스피200을 기초로 해도 국내 주식형이 아닌 기타 ETF입니다. 매도할 때 실제 매매차익과 과세표준기준가격 증가분 가운데 적은 금액에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되고, 분배금도 15.4%입니다. 계산은 ETF 세금 정리에 있습니다.
- 이 소득은 이자, 배당과 합쳐 연 2천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입니다. 기타 ETF에서 난 손실은 다른 ETF 이익과 상계되지 않습니다.
- 미국 등 해외 상장 레버리지 ETF는 양도소득세 22%(연 250만 원 공제) 구조입니다(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사기 전 확인 순서
- 배수(2배, -1배, -2배)와 기초자산(지수인지 단일종목인지)을 종목명과 투자설명서에서 봅니다.
- 보유 기간을 정합니다. 며칠 이상 들고 있으면 위 표처럼 지수 배수와 결과가 벌어집니다.
-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 차이를 봅니다. 급등락 때 괴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괴리율).
- 교육 이수번호 등록과 기본예탁금 등급을 증권사 화면에서 확인합니다.
- 잃어도 노후 자금에 영향이 없는 돈인지 확인합니다. 연금 자산은 이 상품으로 굴릴 수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레버리지 ETF 교육은 어디서 받나요?
금융투자교육원 누리집의 레버리지 ETP 온라인 과정을 1시간가량 듣고, 받은 이수번호를 거래하는 증권사 앱이나 HTS에 등록합니다. 수강료는 몇천 원 수준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배 같은 단일종목 상품은 심화교육을 따로 더 들어야 합니다.
기본예탁금 1천만 원은 계속 넣어 둬야 하나요?
처음 매수 주문을 낼 때 계좌의 예탁금이 기준을 넘는지 봅니다. 이후 거래 실적과 평균 잔고가 쌓이면 증권사 기준에 따라 면제되거나 낮아집니다. 이미 산 것을 파는 데에는 예탁금이 필요 없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2026년 8월부터 현금 3천만 원을 추가 매수 때에도 유지해야 합니다.
지수가 다시 제자리로 오면 레버리지도 원금이 되나요?
아닙니다. 레버리지는 하루 수익률의 2배를 매일 새로 맞추므로, 지수가 10% 올랐다가 10% 내려 1% 손실로 끝나면 2배 상품은 4% 손실로 끝납니다. 오르내림이 클수록, 오래 들고 있을수록 지수의 2배와 실제 수익률이 벌어집니다.
연금저축이나 IRP에서 인버스 ETF로 하락에 대비할 수 있나요?
할 수 없습니다. 연금저축은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편입 대상에서 뺐고, IRP와 DC형은 파생상품 위험평가액 40% 기준에 걸립니다. 연금계좌 안에서 하락 위험을 줄이려면 채권형이나 현금성 자산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합니다.
국내 주식 레버리지 ETF는 매매차익이 비과세인가요?
아닙니다. 코스피200을 기초로 해도 레버리지와 인버스는 국내 주식형이 아닌 기타 ETF로 분류됩니다. 매도할 때 실제 매매차익과 과세표준기준가격 증가분 중 적은 금액에 배당소득세 15.4%가 붙고 금융소득종합과세 판정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