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이자 계산 방법, 공식과 세후 이자, 예금과 차이
기준일 2026-10-31계산 예시세법 원문
한눈에 보기
- 적금 이자는 매달 넣은 돈마다 맡긴 개월 수가 달라서 같은 금리 예금 이자의 절반 남짓입니다.
- 월 50만 원, 연 4%, 12개월이면 세전 이자는 130,000원, 15.4%를 떼면 109,980원입니다.
- 같은 600만 원을 처음에 예금으로 맡기면 세전 240,000원입니다.
적금 금리가 4%라는데 만기에 받은 이자가 기대보다 적어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달 같은 금액을 넣는 단리 적금을 기준으로 계산 공식, 기간별 이자, 예금과의 차이, 떼는 세금을 정리했습니다. 표의 금액과 금리는 가정한 예시이고 특정 상품을 권하지 않습니다.
적금 이자 계산 공식
세전 이자 = 월 납입액 × 연 금리 ÷ 12 × n(n+1) ÷ 2
- n은 납입 개월 수입니다. 첫 회차는 n개월, 둘째 회차는 n−1개월, 마지막 회차는 1개월을 맡깁니다. 이 개월 수를 다 더한 값이 n(n+1)÷2입니다.
- 12개월이면 12 + 11 + … + 1 = 78입니다. 월 50만 원, 연 4%라면 50만 × 0.04 ÷ 12 × 78 = 130,000원입니다.
- 세후 이자 = 세전 이자 × (1 − 0.154)입니다. 130,000원이면 세금 20,020원을 떼고 109,980원을 받습니다.
- 은행은 실제로 납입한 날부터 날짜 단위로 계산하므로, 납입일이 늦거나 빠지면 몇 원에서 몇십 원 차이가 납니다. 자유적립식은 넣은 날과 금액마다 따로 계산합니다.
기간별로 받는 이자
월 50만 원, 연 4% 단리 적금을 만기까지 유지한 가정, 세후는 이자소득세 15.4%를 뗀 금액
| 기간 | 세전 이자 |
|---|---|
| 6개월원금 300만 원 | 35,000원세후 29,610원 |
| 12개월원금 600만 원 | 130,000원세후 109,980원 |
| 24개월원금 1,200만 원 | 500,000원세후 423,000원 |
| 36개월원금 1,800만 원 | 1,110,000원세후 939,060원 |
- 기간이 두 배가 되면 이자는 두 배보다 더 늡니다. 앞쪽 회차가 맡겨진 기간이 함께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 중도해지하면 약정 금리가 아니라 은행이 정한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되어 이자가 크게 줄어듭니다. 상품 설명서의 중도해지 이율을 확인하세요.
같은 금리 예금과 무엇이 다른가
원금 600만 원, 연 4% 단리 가정, 세후는 이자소득세 15.4%를 뗀 금액
| 방식 | 1년 세전 이자 |
|---|---|
| 정기예금600만 원 한 번에 | 240,000원세후 203,040원 |
| 정기적금50만 원씩 12번 | 130,000원세후 109,980원 |
- 예금은 600만 원 전부를 12개월 맡기고, 적금은 평균으로 보면 그 절반 남짓만 12개월 맡긴 셈입니다.
- 그래서 적금 4%를 600만 원 예금 금리로 바꿔 보면 연 약 2.2%입니다. 같은 4%라고 같은 돈이 아닙니다.
- 목돈이 이미 있으면 예금이, 매달 생기는 돈을 모으려면 적금이 맞습니다. 적금은 강제로 모으게 하는 장치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 매달 적금을 하나씩 새로 여는 방식도 같은 금리라면 이자는 늘지 않습니다. 계산은 적금 풍차돌리기에 있습니다.
- 언제든 꺼내 쓸 돈은 수시입출금 통장이나 CMA에 둡니다. 차이는 파킹통장과 CMA, MMF 차이에 있습니다.
이자에 붙는 세금
- 이자를 받을 때 소득세 14%(소득세법 제129조 제1항 제1호 라목)와 그 10%인 지방소득세 1.4%(지방세법 제103조의13)가 떼어집니다. 합계 15.4%입니다.
- 이자와 배당을 합친 금융소득이 한 해 2천만 원 이하이고 원천징수됐다면 그것으로 과세가 끝납니다(소득세법 제14조 제3항 제6호).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입니다. 계산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과 세율에 있습니다.
- 비과세종합저축이나 청년도약계좌처럼 법으로 이자 비과세가 정해진 상품은 15.4%가 떼어지지 않습니다. 청년 상품은 청년도약계좌 해지와 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를 보세요. 군 복무 중이면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월 55만 원까지 비과세입니다.
근거: 소득세법 제14조, 제129조, 지방세법 제103조의13(국가법령정보센터, 2026-10-31 조회)
금리 비교할 때 볼 것
- 광고의 최고 금리는 기본 금리에 급여이체, 카드 사용 같은 우대 조건을 다 채웠을 때의 숫자입니다. 기본 금리와 우대 조건을 따로 보세요.
- 월복리 적금은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어 같은 표시 금리의 단리보다 조금 많지만, 1년 안팎에서는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기간이 길 때 차이는 복리 계산 방법과 72법칙에 있습니다.
- 같은 금융회사에 맡긴 원금과 이자는 합쳐서 보호 한도가 정해집니다. 기준은 예금자보호 한도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적금 이자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매달 같은 금액을 넣는 단리 적금이면 세전 이자 = 월 납입액 × 연 금리 ÷ 12 × n(n+1)/2입니다. n은 납입 개월 수입니다. 월 50만 원, 연 4%, 12개월이면 50만 × 0.04 ÷ 12 × 78 = 130,000원입니다. 은행이 실제로는 날짜 단위로 계산하므로 몇 원에서 몇십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적금 금리 4%인데 이자가 왜 이렇게 적나요?
금리 4%는 1년 동안 맡긴 돈에 붙는 비율입니다. 적금은 첫 회차만 12개월을 맡기고 마지막 회차는 1개월만 맡기므로, 평균으로 보면 원금의 절반 남짓만 1년 맡긴 셈입니다. 그래서 월 50만 원 12개월의 세전 이자는 원금 600만 원의 약 2.2%인 130,000원입니다.
적금 이자에 세금은 얼마나 붙나요?
이자를 받을 때 소득세 14%와 그 10%인 지방소득세 1.4%, 합계 15.4%가 떼어집니다. 비과세종합저축이나 청년도약계좌처럼 법으로 비과세가 정해진 상품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