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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계 처음 보기

은퇴설계는 일을 그만둔 뒤에 쓸 돈을 미리 마련하는 일입니다. 처음이라면 아래 다섯 가지만 알아도 큰 그림이 잡힙니다.

1노후 돈은 세 겹으로 모은다

첫째 겹은 국민연금입니다. 일하는 동안 나라에 내고, 나이가 되면 매달 받습니다.

둘째 겹은 퇴직연금입니다. 회사가 쌓아 주는 퇴직금을 연금 계좌에 모아 둡니다.

셋째 겹은 개인연금입니다. 연금저축이나 IRP에 내가 직접 넣는 돈입니다.

한 겹만으로는 생활비가 모자라기 쉽습니다. 세 겹을 함께 쌓는 것이 기본입니다.

2연금저축과 IRP는 어떻게 다른가

둘 다 넣은 돈의 일부를 세금으로 돌려받는 노후용 계좌입니다.

연금저축은 소득이 없어도 열 수 있습니다. IRP는 소득이 있거나 퇴직금을 받은 사람이 엽니다.

세금을 돌려받는 한도는 두 계좌를 합쳐 한 해 900만 원입니다.

IRP는 위험한 자산을 담는 비율에 상한이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그런 제한이 적습니다.

3퇴직금은 어디로 가나

회사를 그만두면 퇴직금은 보통 IRP로 들어옵니다. 바로 현금으로 주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IRP에 둔 동안에는 퇴직금에 붙는 세금을 아직 떼지 않습니다.

나중에 연금으로 나눠 받으면 그 세금이 줄어듭니다. 한 번에 꺼내면 줄지 않습니다.

4국민연금은 몇 살부터 받나

태어난 해에 따라 받기 시작하는 나이가 다릅니다. 1969년생 이후는 만 65세입니다.

원하면 일찍 받거나 늦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일찍 받으면 덜, 늦게 받으면 더 받습니다.

받을 금액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에서 내 기록으로 미리 조회할 수 있습니다.

5퇴직하면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되나

회사에 다닐 때는 회사가 보험료의 절반을 냅니다. 퇴직하면 이 몫이 사라집니다.

가족의 직장 보험에 피부양자로 올라가면 보험료를 따로 내지 않습니다.

그게 안 되면 지역가입자가 되어 소득과 재산으로 보험료를 냅니다.

지역 보험료가 크게 오르면 퇴직 전 보험료로 최대 36개월 더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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