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갈아타기 조건과 방법

기준일 2026-11-036개월 조건3년 뒤 수수료 없음

한눈에 보기

  • 보증과 담보가 없는 10억 원 이하 신용대출을 앱에서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옮기는 서비스입니다. 기존 대출은 대출이동시스템으로 자동 상환됩니다.
  •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은 실행 6개월 뒤부터 갈아탈 수 있고, 대출 3년이 지나면 원칙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물릴 수 없습니다(금융소비자보호법 제20조).
  • 조회와 갈아타기만으로는 신용점수가 바뀌지 않습니다. 은행에서 2금융권 고금리로 옮기면 내려갈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의 대환대출 인프라 보도자료와 보도참고(2023‑05‑30, 2023‑05‑31, 2023‑06‑08, 2024‑02‑08, 2024‑05‑29, 2025‑01‑09)와 금융소비자보호법 원문으로 정리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따로 다룹니다.

신용대출 갈아타기란

  • 2023년 5월 31일 시작한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입니다. 영업점에 가지 않고 대출비교 플랫폼이나 금융회사 앱에서 기존 신용대출을 조회하고 새 대출로 옮깁니다. 기존 대출 상환은 금융회사 간 상환을 전산으로 처리하는 대출이동시스템이 맡습니다.
  • 개시 때 이용 가능한 플랫폼은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앱과 주요 금융회사 자사 앱이었습니다.
  • 스마트폰을 쓰기 어려운 고령자 등은 주요 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 운영시간은 영업일 9시~16시로 시작해 2024년 6월 3일부터 9시~22시로 늘었습니다(금융위원회 2024‑05‑29 보도자료). 지금의 시간은 쓰려는 앱에서 확인합니다.

갈아탈 수 있는 대출

  • 53개 금융회사(은행 19, 저축은행 18, 카드 7, 캐피탈 9)에서 받은 10억 원 이하의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과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입니다. 갈아탈 새 대출도 같은 조건입니다(개시 당시 기준).
  • 새희망홀씨, 징검다리론 같은 서민, 중저신용자 정책대출로 옮기는 것은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됩니다.
  • 참여 금융회사는 개시 뒤 바뀔 수 있으니 앱에서 내 기존 대출이 조회되는지로 확인합니다.

갈아탈 수 없는 경우

  • 연체 중이거나 법률분쟁, 압류, 거래정지 상태인 대출은 서비스로 옮길 수 없습니다.
  •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은 실행 뒤 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이미 대환대출로 갈아탄 대출도 6개월을 다시 셉니다. 대출이동시스템을 쓰지 않는 기존 오프라인 대환은 이 제한이 없습니다(2023‑05‑30 개시 안내 기준).
  • DSR 같은 대출 규제는 그대로입니다. 금융회사는 현행 규제 안에서 낼 수 있는 조건만 제시하므로 한도를 넘으면 새 대출이 나오지 않습니다(금융위원회 2023‑05‑31 보도참고).
  • 보증이나 담보가 있는 대출, 10억 원을 넘는 대출은 대상이 아닙니다.

DSR이 한도를 어떻게 정하는지는 DSR 계산과 스트레스 금리에서 정리했습니다.

이용 순서

  1. 플랫폼이나 금융회사 앱에서 대출 갈아타기를 고릅니다.
  2. 기존 대출의 금리와 갚을 금액을 확인합니다.
  3. 소득, 직장, 자산 정보를 넣어 새 대출 조건을 조회합니다.
  4. 우대금리와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함께 보고 새 대출을 고릅니다.
  5. 고른 금융회사 앱에서 대출계약을 맺습니다.
  6. 기존 대출이 자동으로 상환되면 상환 완료와 새 대출을 확인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

  • 갈아타기 서비스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규정은 없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수수료를 미리 확인하고 새 대출을 고르도록 안내합니다.
  • 금융소비자보호법 제20조 제1항 제4호 나목은 중도상환수수료 부과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대출계약이 성립한 날부터 3년 이내에 갚는 경우 등만 예외로 둡니다. 다른 법령이나 시행령이 허용하는 경우가 아니면 3년이 지난 대출은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습니다.
  •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맺은 대출은 자금운용 기회비용, 행정, 모집비용 같은 실비용 안에서만 수수료를 받습니다. 금융회사는 요율을 각 금융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합니다. 그 전에 맺은 대출은 계약 때 정한 요율을 계약서에서 확인합니다.

가계 신용대출 평균 중도상환수수료율, 금융위원회 2025‑01‑09 보도자료

업권신용대출 평균 요율(기존 → 개편)
은행고정금리 0.95% → 0.12%변동금리 0.83% → 0.11%
저축은행고정금리 1.69% → 1.45%변동금리 1.64% → 1.33%

신용점수는 어떻게 되나

  • 앱에서 대출 조건을 여러 번 조회해도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습니다(금융위원회 2023‑05‑30 보도자료).
  • 신용평가사가 대환대출을 구분하는 코드를 받기 때문에 갈아탔다는 이유만으로는 점수가 바뀌지 않습니다(금융위원회 2023‑06‑08 보도참고).
  • 은행 대출을 한도를 늘리려고 2금융권 고금리 대출로 옮기면 점수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2금융권 대출을 은행 저금리 대출로 옮기면 오를 수 있습니다(같은 자료).

신용점수가 매겨지는 방식은 신용점수 올리는 법과 떨어지는 이유에서 다뤘습니다.

이자를 얼마나 아끼나

1년 이자 차이는 남은 대출 잔액 × 금리 차이로 어림합니다. 잔액 3,000만 원을 금리가 1.6%p 낮은 대출로 옮긴다고 가정하면 1년 이자 차이는 약 48만 원입니다. 여기서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빼고 판단합니다(3년이 지난 대출은 원칙적으로 수수료가 없습니다).

금융위원회 보도참고(2024‑02‑08), 보도자료(2024‑05‑29) 원문 수치

집계 기준일신용대출 갈아타기 누적 실적
2024년 2월 7일124,103명, 2.9조 원 이동금리 평균 약 1.60%p 하락, 1인당 연 57만 원 절감
2024년 5월 24일168,254명, 3조 9,727억 원 이동금리 평균 약 1.57%p 하락, 1인당 연 58만 원 절감
  • 3,000만 원과 1.6%p는 계산을 보이기 위한 가정입니다. 표의 금리 하락폭과 절감액은 이용자 평균이라 내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새 대출의 상환 방식과 만기가 바뀌면 매달 내는 금액도 달라집니다.

원리금균등, 원금균등, 만기일시 상환의 이자 차이는 대출 상환 방식 비교에서 계산했습니다.

갈아타기 전에 확인할 것

  1. 기존 대출의 실행일(6개월, 3년이 지났는지)
  2.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과 남은 기간
  3. 새 대출의 금리, 우대금리 조건, 상환 방식, 만기
  4. 연체, 압류 같은 이동 불가 사유가 없는지

같은 금융회사에 금리를 낮춰 달라고 요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에서 조건을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떤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나요?
서비스 개시 때 금융위원회 안내 기준으로 은행, 저축은행, 카드, 캐피탈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원 이하의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같은 보증과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입니다. 새로 받는 대출도 같은 조건입니다. 새희망홀씨 같은 서민, 중저신용자 정책대출로 옮기는 것은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됩니다. 지금 참여한 금융회사와 앱은 쓰려는 앱에서 기존 대출이 조회되는지로 확인합니다.
대출받은 지 얼마 안 됐는데 갈아탈 수 있나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은 대출을 실행한 지 6개월이 지나야 서비스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이미 대환대출로 갈아탄 대출도 이 6개월을 다시 셉니다. 대출이동시스템을 쓰지 않고 새 금융회사에서 직접 대출받아 갚는 기존 방식은 이 제한이 없습니다(2023년 5월 개시 안내 기준).
갈아타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나요?
서비스 자체에 면제 규정은 없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미리 확인하고 새 대출을 고르도록 안내합니다. 다만 금융소비자보호법 제20조 제1항 제4호 나목에 따라 대출계약이 성립한 날부터 3년이 지나 갚으면 원칙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물릴 수 없습니다(다른 법령이나 시행령이 허용하는 경우는 예외).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맺은 대출은 실비용 안에서만 수수료를 받도록 바뀌어 은행 신용대출 평균 요율이 0.1%대로 내려갔습니다.
대출 조건을 여러 번 조회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나요?
금융위원회는 앱에서 대출 조건을 반복 조회해도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다고 안내했습니다. 갈아탔다는 사실만으로도 점수가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은행 대출을 2금융권 고금리 대출로 옮기면 점수가 내려갈 수 있고, 반대로 2금융권 대출을 은행 저금리 대출로 옮기면 오를 수 있습니다.
갈아타면 이자를 얼마나 아낄 수 있나요?
남은 대출 잔액 × 금리 차이로 1년 이자 차이를 어림하고, 여기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뺍니다. 금융위원회 집계로 2024년 5월 24일까지 신용대출을 갈아탄 168,254명은 금리가 평균 약 1.57%p 내려 1인당 연 58만 원 수준을 아꼈습니다. 평균값이라 내 결과는 신용도와 소득, 기존 대출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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